봄에는 참 아름다운 꽃들이 많죠^^
대표적으로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등등..
그리고 남동 유럽과 중앙아시아가 원산지라고 알려져있는 튤립도 있네요^^
약 10여년전에 배를 타고 들어갈수있었던 임자도 튤립이 생각나서 오랜만에 다시 가본 임자도 튤립공원..
아제는 다리가 놔져서 편하게 갈수있었어요~
but, 주말이고 원래는 축제기간안에 들어있던 기간이라 사람이...
그리고 차량이 너~~~~~무 많았어요ㅠㅠ
인내의 시간을 견디고 나서 도착한 튤립공원..
(입장료는 3000원)
여기까지가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바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튤립들과 사진명소 핫스팟풍차가 가운데에 있는곳입니다.
풍차가있는 곳에서 사진을 찍고싶지만...쉽지않아요^^;;;
사람이 너무 많거든요 ㅎㅎㅎㅎ
하지만 풍차를 배경으로 튤립을 찍는 컷은 충분합니다.
사실 튤립들이 색상별로 너무 이쁘게 심어져있고 조성되어있어서 기분이 매우 좋아졌네요^^
여기서 끝이 아니라 거기에서 나와서 이길들을 지나~
에머랄드 골드길을 지나면.....
또 튤립들로 가득합니다.
진짜 튤립이 심어져있는곳이 파트별로? 공간별로 계속 있었어요~
튤립을 원없이 구경하고 사진찍을수 있어요^^
보다보면 매화길도 있는데...매화꽃이 정말일찍피고 지는꽃이라 볼수없었고요..
솔직히 저는 전체를 다 보진않았어요~
한 2/3만 둘러봤는데도 진짜 평생 볼 튤립을 다 본 느낌이였고 입장료 전~~~~혀 아깝지 않을정도로 여유롭게 구경잘한것 같아요.
사람이 많았지만 그만큼 튤립들이 많고 잘 조성되어있다고 느껴졌어요^^
정말 오랜만에..거의 10년만에 와봤지만 그때보다 더 잘조성되어있는것 같아서 잘왔다는 생각이 절로듭니다.
혹시 가능하다면 평일에 가면 더 좋을듯해요~
주말은 들어가는 입구 약 4km정도부터 엄청 오래걸립니다.
정체가 되서 한 4~50분 걸린듯해요^^;;
하지만 너무 아름다운 튤립에 대만족한 전남 신안 튤립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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