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여행]정남진 장흥 선학동마을 유채꽃밭

늦은봄 맞이할수 있는 아름다운 꽃...유채꽃
봄에 노란색은 정말로 어울리는 컬러인거 같아요~
그래서 더 이쁜 유채꽃~
장흥 선학동마을 유채꽃밭으로 출바알~

일단 주차장은 소사하게?
10여대를 댈수 있는 주차장이있습니다.
지난 주말에 갔었는데...사람이 거의 없더라구요~
이렇게 넓고 경치좋고 예쁜데 사람들이 잘 모르나 보더라구요~

이곳은 선학동 마을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입구로 들어서서 화장실이 있는 첫번째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는 길로 가서 한바퀴를 쭉 돌수있는데요~
가다가 만난 꽃이....너무 예쁘더라구요~

유채꽃과 어우러져서 정말 아름답게 피어...아니 조성되어있더라구요~
색감들이 너무 예뻐서 저절로 힐링이 되더라구요~

아름답게 지어져있는 집을 지나서 언덕에 올라서 본 경치가...
아주 기가막힙니다.
유채꽃과 동네와 앞에 논과 저뒤에 산과 바다가 한눈에~
정말로 그림 같은 풍경입니다.

좌우로 펼쳐져있는 유채꽃들~

경운기가 소품처럼 적당한?곳에 자리를 잡고 있네요~
원래는 이 언덕위에 더 올라가면 전체적으로 크게 한바퀴 돌수 있는데 날씨가 조금 더운 관계로 다시 내려가서 정자있는 쪽으로 갔습니다.
그냥 한바퀴돌아도 큰 차이없으니 한바퀴 도는걸 추천해요^^

가는길에 동상이몽 최수종.하희라 편에 두분이 살았던 집이 나옵니다~

그 오른쪽에는 마을을 지키는 오래된듯한 나무도 한그루 있구요~
조용한 시골길이네요^^

그렇게 해서 다다른 정자에서 본 모습입니다.
정자사이로 마을의 모습 유채꽃 바다의 모습이 조화롭게 있어요~
완전 포토존입니다~

정자를 기준으로 사방이 유채꽃이라서 어디서든 사진을 찍을수 있네요 ㅎㅎ

그리고 가장 맘에 들었던...정자에서 내려가는 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푸르름과 유채꽃의 노란색이 어울러져 힐링도 되고 사진도 잘나오더라구요~
이곳의 유채꽃은 다른곳에 비해 조금은 늦게 개화되어서 늦은 유채꽃 구경하기에 너무 좋은곳이고요 정말 넓게 조성되어있어서 많은 유채꽃을 볼수있네요~
가을에는 매밀꽃밭이 된다하니 가을에 다시 한번 찾아봐야할것 같아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