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부터 추가 확대되는 주요 복지정책에 대해 정보를 공유해 볼려고 합니다.
1.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 사업 확대
고독사는 사회적 고립 상태에서 외롭게 사망하는것을 의미하는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에서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 조사하고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정책들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고독사 위험군에 속하는분들에 대해 대면, 비대면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AI 안부 전화 등을 통해 모니터링 진행한다고 합니다.
또한, 고독사 위험요인 관리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 및 편안하게 방문하실수 있는 공동체 공간을 운영하고
다양한 문화활동, 체육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후에는 무연고 사망자의 유품 정리 및 특수청소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2. 주민등록번호 이용 곤란해도 복지급여 수령 가능
주민등록번호 대신 사회보장 전산관리번호를 통해 복지급여를 수령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출생 미신고자, 보호시설 입소자로 개인정보 보호가 필요한 경우, 상담을 요청한 위기 임산부 등에게 13자리 번호를 부여해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삶의 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지원한다고 합니다.
기초생활보장급여, 의료급여, 긴급복지지원, 아동수당 및 부모급여, 보육서비스이용권, 유아교육비, 첫만남이용권. 힌부모가족지원, 교육비지원, 보호출산지원 등 다양한 복지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3. 아이가 태어나면 병원에서 출생 정보 통보
츨생신고 절차를 간소화하고 출생등록 누락을 방지해서 태어나는 아이가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정책입니다.
병원에서 출생정보가 관할 주민센터로 즉시 전달되므로 부모님은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도 아이의 출생을 쉽게 알릴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출생즉시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수 있겠네요.
4. 공공시설 48곳 예식장으로 추가 개방
결혼준비에 부담도 증가하고 코로나로 미뤘던 결혼이 진행되면서 예식장 예약이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정부에서 공공시설 48곳을 예식장으로 추가 개방해서 박물관, 미술관, 공원 등에서 결혼예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고 합니다.
2027년말까지 200개소 이상을 개방할 예정이고 공유누리 플랫폼에서 검색을 통해 공공예식장을 편리하게 예약하실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지역의 공공 예식공간과 주차장 등을 검색하고 이용금액, 수용인원, 피로연 가능 여부까지도 알수 있다고 합니다.
5. 119구급대원 응급처지 범위 확대
119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범위 확대는 긴급상황에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응급처치를 제공하기 위함인데요,
심혈관질환자, 뇌혈관질환자등 이송하는 과정에서 조치 처치의 필요성이 있는 경우 119구급대원은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등 기존의 응급처치 외에도 추가적인 의약품 사용과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이상 2024년하반기 변경, 확대되는 복지정책 5가지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생각보다 우리의 복지를 위한 정책들이 상당히 많은것 같아요!!
항상 잘알아보고 궁금한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하면 친절하게 안내받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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