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마철도 지나고 소나기가 자주 내리기는 하지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이럴때는 시원한 실내에서 조용히 관람을 하면서 휴가를 즐기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종로에 딜쿠샤라는곳이 있어서 찾아가보았습니다.
근데..딜쿠샤가 뭐지?
1919년 3·1운동 독립선언서를 외신으로 처음 보도한 미국인 앨버트 테일러(1875년∼1948년)의 가옥이다. 서울시는 2017년 딜쿠샤 고증 연구를 거쳐 2018년 복원 공사에 착수했으며, 해당 공사는 2020년 12월 완료돼 2021년 3·1절을 기해 일반에 공개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딜쿠샤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입구 바로 오른쪽에 엄~~~~청 오래된 보호수가 있어요~~
높이가 무려 24m이고, 지정일 기준 420년이 되었다고 나와있더라구요~
지정일이 1976년이니깐...지금은 467년?정도 되었겠네요~
진짜 웅장하고 멋있더라구요~
바로 왼쪽으로 가면 딜쿠샤가 나옵니다.
느낌이 너무 좋아요~~
복원한 가옥이라고 하는데요~~
너무 예쁘게 복원해 놓은거 같아요.
하늘도 맑고 해서 가옥이 더 예쁘고 빛나는거 같았어요~
안쪽에 입구에 신발장이 있는데요~~
거기에 신발을 넣고 실내화로 갈아신고 들어갑니다~
총 2층으로 되어있는데요~~
공간이 생각보다 많구요~~~
여러가지 테마로 앨버트 테일러부부의 흔적과 행적들을 잘 해놓았더라구요~
생활했던 흔적들도 잘 관람할수 있게 해놓았더라구요~~
솔직히 어떤사람들인지 어떤 가옥인지는 제대로 알지 못하고 갔는데요,
거기에 설명들을 잘 해놓았구요 천천히 보면서 잘관람하였습니다.
안이 너~~~~무 시원했고요 관람객이....너무 더워서 그런지 저 혼자여서 여유롭게 관람했습니다.
한 15~20분이면 관람이 끝나요 ㅎㅎ
나오면서 다시 한번 한컷~~~
근데 복원을 너무 잘해놓은거 같아요~
도심속 아파트안에 눈에 확 틔기도 하고 건물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
.
아무튼 자~~알 보고 갑니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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