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카페] 백년유자 2호점-유자청, 유자원액

슈퍼태풍 힌남노..의 간접영향으로 비오는 날~

남해드라이브를 하고 잠시 카페에 들리기 위해~

미리 검색해봤던 백년유자 2호점에 방문하였습니다.

다른분들의 글을 보니 카페 자체도 너무 예쁘고 사진 찍고 싶게 생겨서 가봐야지 해서 가게되었습니다.

비오는날이였지만..

또 비오는 날의 감성이 있고 카페 자체가 예쁘게 되어 있어서 유난히 눈에 띄긴했어요ㅎㅎㅎ

입구쪽이예요~~

비만 오지 않았다면 더 사진을 찍었을텐데 아쉽긴했어요~

정문 왼쪽에 보면 나무와 의자들이 있어서 거기에 앉아 사진찍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간판이더라던지 여러가지들이 감각적인 느낌이 들었어요~

특히 저 남해 한글체가 너무 이쁘더라구요~

아무튼 여러모로 카페 외부모습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기대가 되는 카페입니다~

들어가는 문 오른쪽에 문으로 가도 좌석이 있었구요~

쭉가면 의자가 있는데 끝쪽에 화장실이 있더라구요~

비가 오기도 하고 여기에서는 사람들이 없었어요 ㅎㅎㅎ

평일이기도 했구요~

실내의 모습입니다~~

넓고 좌석도 많구요~~

평일이라 그런지 저희 포함 약 3팀정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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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특이하게 주문할려고 카운터 갔는데~~

사장님께서 테스팅카페라 먼저 시음을 할수 있게 해주시더라구요~

유자와 유자몽을 작은잔에 시음할수 있었는데요~~

솔직히 백년유자카페였지만 그냥 아메리카노 마실려고 갔는데..

시음하고 나서 마음이 완전 달라졌어요~~

진짜 유자의 진한맛이 느껴지고 달콤하기도 했구요~~

정말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자몽을 좋아하는편이 아니지만 유자몽도 맛있었어요~~

그래서 유자쥬스로 주문해서 마셨어요~~

너무 맛있어서 원액을 살까말까 고민했는데...다음에 방문할때 사야지 하고 나왔습니다~

아쉽게 음료사진을 못찍었지만..ㅠㅠ

진짜 여기 유자...너무 맛있어요~~

멀긴해도 남해 방문하면 꼭 들려야 하는 카페로 강추합니다^^